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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과 UCLA 치과대학이 손을 잡고 진행한 무료 치과 치료 행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8일 윌셔은행 노스리지 지점에서 실시된 무료 치과검진 행사에서 추가치료가 필요한 환자들로 분류된 80여명은 22일 UCLA 치과대학 클리닉에 모여 UCLA 치대 교수진, 레지던트, 그리고 치과대학생 등 총 90명의 스태프들로부터 집중적인 치료를 받았다. 윌셔은행 측은 이 행사를 위해 이동 수단이 없는 환자들을 위해 노스리지 지점에서 UCLA치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과 UCLA 치과대학의 박노희 학장은 “치과 진료가 필요했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22일 UCLA 치과대학에서 열린 무료 치료 행사에서 환자들이 치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