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만식이 연기와 예능, 그리고 광고까지 섭렵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정만식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친근함을 앞세워 광고주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른바 ‘정만식 전성시대’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핫’한 스타들만 출연한다는 통신사 광고를 점령했다. 아울러 유제품 등 다양한 광고에서 주연을 꿰차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정만식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만식은 중년의 삶을 개성과 특징을 공감 있게 어필하면서 브랜드마다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 광고주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광고뿐만 아니라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와 현재 개봉 예정인 ‘허삼관’, ‘베테랑’, ‘헬머니’ 등 오는 2015년에 공개되는 작품들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