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7년 만에 돌아온 토이가 화려한 객원 보컬과 함께 예전 감성 그대로를 담은 7집 앨범으로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이 밖에 지난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솔로에 도전한 규현 ‘광화문에서’는 3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토이 ‘세 사람’이 11월 3주차(11월 17일~11월 23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성시경과 함께한 ‘세 사람’은 토이 히트곡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으로, 예전 토이 스타일이의 청춘, 사랑을 담은 곡으로 절제된 감성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
그 밖에도 김동률이 부른 ‘너의 바다에 머무네’와 Crush와 빈지노가 함께한 ‘U & I’가 나란히 4,5위에 오르는 등 총 8곡이 주간차트를 점령했다.

이 밖에 지난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솔로에 도전한 규현 ‘광화문에서’는 3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토이의 새 앨범이 예전의 토이 감성과 함께 이전과는 차별화된 경향을 모두 담아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고 밝혔다.
/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