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앨리스, 나라가 시스루부터 란제리룩까지 섹시미를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스타일 매거진 ‘GEEK’ 12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헬로비너스가 꿈꾸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앨리스는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에 과감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란제리 룩을 소화하며 무대 위 패션과는 또 다른 섹시함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바디수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노출한 나라는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으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앨리스와 나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섹시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자든 남자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섹시한 것 같다.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사람, 나도 그런 섹시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이달 초 신곡 ‘끈적끈적’으로 컴백한 이후 입영문화제에 참가해 군가 ‘멸공의 횃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진정한 군통령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지난 26일에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위글위글 댄스를 건강한 섹시미로 소화한 영상을 공개해 온,오프라인의 남심을 초토화 시키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헬로비너스는 오는 29일 오후 3시 50분 MBC ‘음악중심’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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