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엄마인거 말하겠다” 이장우에 뺨 맞아

‘장미빛 연인들’의 한선화가 이고은과의 관계를 막는 이장우에게 관계를 말해버리겠다고 화를 냈다.

7일 오후 방송한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 장미(한선화 분)가 초롱(이고은 분)과의 통화를 막는 차돌(이장우 분) 때문에 몰래 휴대폰을 사줬다.

초롱도 아빠 휴대폰으로 장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혼난 기억이 있어 휴대폰을 주고 받은 것은 비밀로 했다.

하지만 초롱이와 차돌이 함께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고 차돌은 휴대폰을 주리가 준 것을 알게 됐다. 차돌은 그 길로 주리를 찾아가 따지고 들었다.

차돌은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가 뭐냐. 넌 자격 없다”고 윽박질렀고 차돌의 행동에 화가난 장미도 “이렇게 계속 막으면 내가 엄마라고 말해버릴 것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차돌은 장미의 뺨을 때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선화는 외면하고 있었던 모성본능을 자각하며 이고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향후 한선화와 이장우의 관계의 얽힌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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