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음밴드가 첫 번째 미니앨범 ‘연’을 10일 발매했다.
123@heraldcorp.com
소음밴드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더 밴드 소음(The Band Soum)’으로 데뷔했다. 밴드의 이름인 소음(蘇音)은 ‘시끄럽다’는 의미가 아니라 ‘소리를 되살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절제된 보컬과 오케스트라 연주의 조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연’을 비롯해 ‘디오드레베’, 3박자 왈츠풍의 곡 ‘모든 것은 변한다’, 북유럽 음악의 영향을 받은 디스코 트랙 ‘나를 위한 날이야’,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소녀의 기도’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