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원단협회의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겸한 송년회가 지난 10일 중식당 용궁에서 열렸다.

50여명의 회원과 협력사 및 장학금을 지급 받는 학생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중 선발된 8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2년간 활동한 클라라 박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김유진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사진은 미주한인원단협회 클라라 박 회장(앞줄 왼쪽)과 김유진 신임 회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장학생과 협회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