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트로트계 싸이’ 등극에 이어 광고계 접수-MC까지…”역시 제2의 장윤정”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광고에 진행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신곡 ‘천태만상’을 내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수현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의 출연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된 ’2014 한국전통가요대상’의 MC로 나서 진행 솜씨를 뽐냈다.


그는 이날 쟁쟁한 선배들의 수상을 직접 소개, 또 다른 역량을 발휘했다. 시종 차분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윤수현은 지난 7일 KBS1 ‘미리보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통해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그는 국내 최초의 아세안 영화제, 정상회의를 기념해 10개국의 랜드마크를 모아 화합과 통합을 상징하는 아세안의 보석, 이국적인 브루나이의 풍경을 담고 있는 버스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처럼 그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과 입담으로 가수 외에도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교복모델 낙점과 병영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윤수현은 또 앞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천태만상’의 무대가 게재, 100만 뷰의 쾌거를 달성하며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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