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美 래퍼 YG와 손잡았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YG(키난 잭슨 Keenan Jackson)과 손을 잡는다.

용감한형제는 15일(한국시각) 다수의 회사와 아티스트들로부터 초대를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미팅을 마친 뒤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용감한형제는 미국 래퍼 YG의 새 음반 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한국 음악계의 두 거물의 만남에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YG는 용감한형제 측의 초청으로 빠른 시일 내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 첫 내한을 앞두고 있다.

용감한형제는 최근 음악 사업이외에도 브레이브 신사옥을 설립 후 배우 김사랑, 정만식, 지승현 등을 영입한데 이어 미국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아 음악적 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용감한형제는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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