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록밴드 제트 플레인, 정규 2집 ‘Loud to Sleep’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러시아 출신 포스트 록밴드 제트 플레인(Jet Plane)이 정규 2집 ‘라우드 투 슬립(Loud to Sleep)’을 국내에 발매했다.

제트 플래인은 러시아 브랸스크 출신의 5인조 밴드로 기타, 베이스, 드럼이라는 일반적인 밴드 라인업에 백파이프와 바이올린을 더한 웅장하고 감성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지난 2010년 미니앨범 ‘셸드(Shelled)’로 데뷔한 제트 플래인은 2012년에 첫 정규앨범 ‘올 더 스테틱 스타스(All The Static Stars)’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우드 투 슬립’을 비롯해 ‘로렐 트리스/21 건스(Laurel Trees/21 Guns)’ ‘스노 록(Snow Rock)’ ‘포그(Fog)’ ‘선도그(Sundog)’ ‘위스퍼(Whisper)’ ‘웨일(Whale)’ 등 7곡이 수록돼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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