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이 개봉 2주차 평일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2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22일 전국 20만 45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76만 71명이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 아버지의 이야기를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 그려낸 영화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등이 열연했다.
‘국제시장’은 입소문을 통해 개봉 2주차에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1만 492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호빗:다섯 군대 전투’가 9만 9477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