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ㆍ권다현 ‘손잡고’ 등장…‘열애공표’ 새방식

[헤럴드경제] 연예인의 ‘열애공표’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다.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루머가 아닌 당사자가 직접 공개석상에 손잡고 등장, 뭇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열애’를 행동으로 보여준 장면이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서 취재진 앞에 손을 꼭 잡고 나타나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사진=OSEN

이에 미쓰라진과 권다현 측 관계자들은 모두 “둘은 연인 사이가 맞다”며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예고도 없던 상황에서 맞은 일이라 미쓰라진의 한 측근은 “나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깜짝 놀랐다”며 소문보다 빠른 둘의 당당한 공개연애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한편 미쓰라진이 소속한 에픽하이는 올해 정규 8집 ‘신발장’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SBS ‘시티홀’ 등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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