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비밥(Bebop)이 두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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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니음반 ‘Between Calm And Passion’을 발표,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로 화려한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걸밴드의 등장을 알렸던 비밥은 데뷔 이후에도 꾸준한 버스킹과 홍대 클럽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기 몰이 중인 걸밴드이다.
비밥은 24일 정오 두 번째 미니음반 ‘스페셜 데이(Special Day)’를 발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음반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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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니음반 ‘Between Calm And Passion’을 발표,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로 화려한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걸밴드의 등장을 알렸던 비밥은 데뷔 이후에도 꾸준한 버스킹과 홍대 클럽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기 몰이 중인 걸밴드이다.
이날 공개되는 ‘Special Day’는 비밥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등 앨범에 전반적으로 참여하게 된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음반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사운드의 곡들로 구성돼 있다. 또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인 ‘오디너리 데이(Ordinary Day)’는 MBC 드라마 ‘궁’의 OST ‘퍼햅스 러브(Perhaps Love)’의 작곡가 박근철과 가수 겸 프로듀서 하울(HowL)이 작업했으며, 비밥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한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곡이다.
소속사 HMI엔터테인먼트 측은 “비밥의 이번 음반은 멤버들의 자작곡은 물론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비밥만의 색이 잘 녹아있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한 곡으로 구성돼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을 지닌 비밥의 새 음반 ‘Special Day’에 많은 팬 분들의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