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이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시장’은 앞서 역대 휴먼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기술자들’, ‘상의원’ 등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기대작들 속에서 1위를 유지해 더욱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24일 전국 33만 54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31만 2873명이다.
‘국제시장’은 앞서 역대 휴먼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기술자들’, ‘상의원’ 등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기대작들 속에서 1위를 유지해 더욱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 아버지의 이야기를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 그려낸 영화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
한편 ‘기술자들’은 27만 4372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5만 566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성연모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