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민정과 요리전문가 안채영 교수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듀엣앨범으로 의기투합했다.
사랑의 청년밥차에서 홍보대사로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여민정은 청년밥차 대표 겸 요리교수 안채영과 함께 듀엣가수로 손을 잡았다. 앨범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전액 기부금으로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나눠요’라는 곡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을 나누면 어렵지 않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말을 맞아 듀엣으로 입을 맞춘 두 사람은 앞으로도 장기 봉사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여민정은 지난 불금쇼 방송이후 실검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또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세월호 단식에 직접 참여해 ‘개념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안채영 교수는 강단에 서는 것은 물론 ‘사랑의 청년밥차’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국민라디오 ‘정영진-최욱의 불금쇼(이하 불금쇼)’ 공개방송에서는 싱글앨범 발매와 함께 팟빵 아이튠즈에서 동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불금쇼’ 공개방송에선 그동안 레드카펫 관련한 이야기도 언급돼 궁금증이 모아진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