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직원 자녀에 장학금 3만3000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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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서 유재환 행장(앞줄 가운데)을 비롯, 장학선발위원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윌셔은행 제공>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은 직원 자녀 15명에게 총 3만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윌셔은행측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사내 장학금 선발위원회를 통해 조성된 자금을 바탕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대학진학 예정자인 학생들을 선발, 지난 19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서가 몰려들었고 수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총 15명(11학년 6명, 12학년 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11학년 재학생은 1000달러, 대학진학을 준비 중인 12학년부터 대학 재학생들은 각 3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윌셔 은행 유재환 행장은 “상을 받는다는 단기적인 목적보다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해 인생에서 성공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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