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네덜란드 출신 디제이 겸 프로듀서 요리스 본(Joris Voorn)이 정규 3집 ‘노바디 노스(Nobody Knows)’를 국내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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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기타를 연주해오다 1995년 일렉트로닉 뮤직을 접한 요리스 본은 1997년부터 디제잉을 시작해 2000년 첫 앨범 ‘뮤티드 트랙스 파트 1(Muted Trax pt.1)’을 발표했다. 그가 2004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퓨처 히스토리(Future History)’을 유럽을 넘어 아시아, 북미 등지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2집 ‘프롬 어 딥 플레이스(From A Deep Place)’ 이후 7년 만의 정규작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고(Ringo)’를 비롯해 ‘더 몽크(The Monk)’ ‘어 하우스(A House)’ ‘홈랜드(Homeland)’ ‘더 와일드(The Wild)’ ‘스위츠 포 피아노(Sweets For Piano)’ ‘소 롱(So Long)’ ‘머그드(Mugged)’ ‘모모(MoMo)’ ‘폴(Fall)’ ‘레프트(Left)’ ‘더스트(Dust)’ 등 12곡이 수록돼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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