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재단 10만달러 자선기금 15개 비영리 단체에 전달

윌셔은행 고석화 이사장이 운영하는 ‘고선재단 (Koh Charitable Foundation)’이 총 15개의 비영리 단체에 2014년 자선기금을 전달했다.

윌셔은행 고석화 이사장이 운영하는 ‘고선재단’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단체로 매해 남가주 전역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의료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들에게 자선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선재단은 올해 총 10만달러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샬롬 장애인 선교회, 밀알선교단, 비전시각장애인센터, 아태여성보호센터, KCCD, 성모마리아 봉사의 집, 미드나잇 미션, 그리고 오션 파크 커뮤니티 센터 등 총 15곳의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로 5000달러에서 1만달러의 자선기금을 29일 전달했다.

윌셔은행의 고석화 이사장은 “고선재단의 활동은 지역 커뮤니티를 행복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매우 많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힘쓰는 봉사단체들을 찾아 힘껏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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