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술자들’이 하루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30일 11만 22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64만 223명이다.
‘기술자들’은 개봉 2주차에도 불구, 상위권의 예매율로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술자들’은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을 잇는 더 젊고 영리해진 케이퍼 무비로 2012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연출했다.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김영철 등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대결로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