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모든 활동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승기가 오는 1월 15일 개봉하는 ‘오늘의 연애’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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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등 출연한 드라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던 이승기의 마법이 이번 스크린에서도 통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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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극중 여자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다해주지만 100일도 못 가 차이는 준수를 연기한다. 준수는 착하고, 바르고 성실하며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안정적인 직업도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건 여자라고 외칠 만큼 연애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물. 16년째 속을 알 수 없는 현우(문채원)로 인해 속을 태우는 준수의 모습은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는 많은 남녀들의 공감과 함께 다시 한 번 연애와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던진다.
이승기는 오랜 경험으로 쌓은 내공을 스크린에 수놓으며 세밀한 감정신을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했다. 여기에 ‘찬란한 유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문채원과 이승기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지 역시 ‘오늘의연애’의 관람 포인 트 중 하나다.
이승기가 스크린 신고식과 함께 요즘 남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오늘의 연애’의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1월 15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