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각 나라 기부 문화 알게 해줘 고마워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27회가 5.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

이날 ‘비정상회담’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션이 출연해, “평상시에 기부나 봉사를 많이 하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도 안 하고 온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데만 힘쓴다고 하더라”며 본인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연봉의 0.8%를 기부하고, 4명 중 1명은 한 달에 4시간 이상 재능기부를 한다”며 캐나다의 기부 문화를 설명했다.


또한 중국 대표 장위안은 “동양 사회에는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문화가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기부 참여율이 낮은 것 같다”고 기부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네티즌들은 “션이 정말 존경스럽다”(yoon****), “각 나라의 기부 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다”(jy****) 등의 의견을 전했다.

국경없는 청년회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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