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하정우가 먹방 연기가 가장 쉽다고 말했다.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먹방 연기에서는 실제로 먹는다. 가장 쉬운 연기다”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이날 먹방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감독님들의 의도, 먼저 먹겠다고 제안한 적은 없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방 연기 가장 쉽다. 먹어야 맞는 것. 많은 배우들이 씹다가 뱉을 생각을 한다. 난 실제로 먹는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지난 2013년 한차례 ‘힐링캠프’에 출연한 후 이번 2년 6개월 만에 재출연하게 됐다. 그가 출연한 영화 ‘허삼관’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