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원년멤버 조민아-이지현 근황은?

걸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그런 가운데 원년 멤버 조민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스타제국은 또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과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만 스타제국에 남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쥬얼리의 원년 멤버였던 정유진과 전은미가 탈퇴하고 팀에 합류했던 조민아는 현재 서울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주목을 다시받고 있다.

또 2006년 쥬얼리를 탈퇴했던 이지현은 최근 둘째 아들을 낳아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