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두 번째 미니앨범 ‘폴 인투 템테이션(Fall Into Temptation)’을 13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성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타이틀곡 ‘폰 넘버(Phone Number)’를 비롯해 ‘러브 식(Love Sick)’ ‘오빤 내꺼’ 등 5곡이 실려 있다. 타히티가 신곡과 함께 선보일 ‘쓰담쓰담’ 댄스는 터보의 김정남이 안무 디렉팅을 맡아 눈길을 끈다.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펑키한 힙합 리듬에 블루스와 재즈 느낌의 보컬을 접목했다”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앨범”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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