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 진이한에게 애교 발산 ‘러브라인 급물살?’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5회 예고편에서 진이한에게 여자친구 행세를 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예고됐다.

16일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앞서 준희를 괴롭히는 빚쟁이들에게 준희의 남자친구라고 으름장을 놓던 동석에 이어 이번엔 동석의 애인 행세를 하는 준희의 모습이 등장했다.

동석은 친구이자 한때 그의 연인이었던 현애(한민채 분)를 뺏어 결혼한 원수 상우(최정원 분)의 도발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고, 결국 두 사람은 후줄근한 행색으로 지구대에 나란히 앉았다.

이윽고 지구대에 보호자로 현애와 준희가 찾아오고, 준희는 동석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애인인 척 하며 사랑스러운 혀 반토막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예고되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동석-준희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이정현-진이한의 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정현의 연기 인생 20여년 만에 첫 키스신이라는 점에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내일(17일) 밤 8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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