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북부한인회(회장 김경재)는 지난 13일 라미라다 시의회 및 교육구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인 학부모 및 비즈니스 업주들이 참석해 시정부와 교육구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백인 주민은 “많은 한인들이 기독교인이며 가족을 중요시여기고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있어 좋다. 앞으로도 많은 한인들과 이웃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OC북부한인회 안젤라 정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한인커뮤니티와 타 커뮤니티, 시정부와 교육구 간에 간담회를 수시로 마련해 소통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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