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주말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시청률 3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41.2%보다 4.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이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두부 가게를 물려받기 위해 기술을 전수 받기 시작했다.
달봉은 차순봉에게 “아버지를 보고 자라,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는게 왜 잘못된거냐”고 말하며 진심을 토해냈고, 그 진심이 아버지에게 통한 것.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장미빛 연인들’과 SBS ‘떴다 패밀리’는 각각 19.7%,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