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가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의 연애’는 17일 28만 206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73만 4336명이다.
토요일 하루 3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불러모은 ‘오늘의 연애’는 100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오늘의 연애’는 원하는대로 다 해주지만 항상 차이는 준수(이승기)와 18년 째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결정적일 때 응답하지 않는 현우(문채원)의 사랑 이야기다. 문채원과 이승기의 케미가 젊은 남녀와 커플들에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은 33만 34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17만 7529명으로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이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