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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학기를 수강하지 않는 학생들이라면 그 기간 용돈을 벌기 위한 단타 아르바이트를 찾기 마련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라스베가스의 리조트들이 올 여름 몰려들 관광객들을 대비해 수영장과, 클럽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일할 파트타임 구직자들을 찾고 있다.
스테이션 카지노는 자사가 소유가 레드락 리조트와 그린 밸리 랜치의 수영장에서 일할 구직자 150여명을 찾고 있다. 스테이션 카지노는 수영장 VIP 고객 담당, 주류 담당, 바텐더, 라이프 가드, 요리사(레드 락 리조트) 그리고 수영장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레드락 리조트 구직을 위한 인터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드락 리조트 내 락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그린 밸리 랜치에서 일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그린 밸리 랜치의 로비에서 구직 담당자와 1:1 인터뷰를 하면 된다. 구직 희망자는 웹사이트 www.sclv.com을 통해 이력서를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하드락 호텔도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나이트 클럽에서 일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하드락 호텔은 모델 서버, 바텐터, 프로모션 모델, 라이프 가드, 그리고 VIP 담당자를 모집하는데 구직자는 반드시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인터뷰를 위해 이력서와 사진이 첨부된 아이디 등을 준비해야 한다.
서머린 다운타운에 위치한 Andiron Steak & Sea는 약 75명의 단기 구직자를 찾고 있는데 다른 곳과 다르게 최소 3년에서 5년 사이의 경력자를 찾고 있으며 야간 쉬프트에서도 일할 수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