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5월 이래 최저치에 도달한 금리에 힘입어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14.2% 상승했다.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21일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16일 마감, 연중조정치 적용)가 전주 대비 14.2% 상승했다고 밝혔다. 모지기 신청건수 급증은 지난 2013년 5월 이후 최저치인 3.8%를 기록한 30년 고정 금리로 인해 재융자 지수가 전주 대비 22%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마이크 프란탄토니 MBA 부사장은 “모기지 금리가 크게 떨어지면서 재융자 지수가 증가한데다 여기에 FHA 모기지 보험 프리미엄이 떨어진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