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알앤비(R&B) 보컬그룹 식스 투 에잇(6 to 8, Six to Eight)이 컴백을 앞두고 발로 뛰는 길거리 셀프 홍보에 나선다.

6 to 8 멤버 3인 홍석재, 이민, 자니범은 24일 오후 6시 신촌 유플렉스 앞에 마련된 장소에서 깜짝 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에 따르면 컴백을 앞둔 신예 보컬그룹 6 to 8은 직접 대중에게 자신들의 노래를 알리고자 발 벗고 셀프 홍보를 결심했다. 이 날 멤버들은 아직 음원이 공개되지 않은 따끈한 신곡 ‘밥 한 번’을 최초로 生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실력파 후배들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여성 3인조 보컬그룹 가비엔제이 역시 나서 응원 무대와 더불어 6 to 8과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선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촌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강남역 등지에서도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6 to 8만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 6 to 8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6 to 8은 지난해 7월 첫 싱글 ‘I’m sorry’로 데뷔한 신예 그룹으로 같은 해 10월 ‘신촌을 못가’로 엄청난 역주행을 보인 포스트맨과 ‘술이 너보다 낫더라’라는 곡을 발표, 각종 음원차트 상위를 기록하며 SG 워너비, 바이브, 포맨의 계보를 잇는 남성 3인조 보컬그룹으로 떠올랐다.

한편 6 to 8의 신곡 ‘밥 한 번’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