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음악단, 29일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서울전자음악단과 골든스윙밴드가 오는 29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이날 밤 1시 5분 서울전자음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전자음악단은 탁월한 연주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독창적인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선보여 온 밴드이지만 지난 2012년 해체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서울전자음악단은 지난 해 12월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신윤철을 중심으로 드러머 손경호와 베이시스트 이봉준으로 새롭게 멤버를 꾸려 정규 3집 ‘꿈이라면 좋을까’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밤 12시 10분에는 골든스윙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골든스윙밴드는 재즈 드러머 오종대를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최연주, 기타리스트 정준영, 베이시스트 최성환, 보컬리스트 김민희를 멤버로 구성된 밴드로 재즈 황금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재현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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