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희, 리믹스 싱글 ‘나이팅게일’ㆍ‘페어리테일’ 28일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신설희가 리믹스 싱글 ‘나이팅게일(Nightingale)’과 ‘페어리테일(Fairytale)’을 오는 28일 공개한다.

신설희는 지난 2013년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한 리듬 위에 담아낸 ‘왼쪽 오른쪽’ 등이 담긴 첫 정규앨범 ‘힐스 오브 더 타임(Hills of the Time)’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은 신설희의 첫 정규앨범에 담긴 동명의 수록곡을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이자 그의 오랜 음악적 동료인 프로듀서 엔디 리(Nd Lee)와 앵커(Anchor)가 리믹스한 곡이다. ‘나이팅게일’은 신설희의 첫 정규앨범 첫 번째 트랙에 실린 곡으로 엔디 리가 가볍고 편안한 라운지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실험적이면서도 웅장한 편곡이 돋보였던 곡 ‘페어리테일’은 앵커의 미니멀리즘을 극도로 끌어올린 편곡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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