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라(수요일 수요일은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 이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MC 윤종신은 김건모에게 “같은 동네에 연예인들 많이 살지 않느냐. 김제동, 신동엽?”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건모는 “동엽이는 친했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연락하기가 좀 불편하더라”고 답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에 MC 김구라는 “결혼 안 한 신승훈한테 연락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을 꺼냈고, 김건모는 “신승훈 원래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윤종신은 “변하지 않는구나 두 사람은. 진짜 영원한 라이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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