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후일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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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방송에서 이야기 할 것이란 걸 알고 있어서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건명은 “(규현과) 굉장히 멀어졌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규현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로빈훗’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 등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후 내 앞에서는 비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해 주위를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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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방송에서 이야기 할 것이란 걸 알고 있어서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건명은 “(규현과) 굉장히 멀어졌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로빈훗’은 로빈훗과 필립 왕세자의 혁명을 그리며, 오는 3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