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삼성전자 시절 55kg 날씬한 사진 공개

[헤럴드경제]정형돈이 삼성전자 다닐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삼성전자 팀과 족구를 했다. 시합 전 삼성전자를 다녔던 정형돈의 옛동료들을 만나 이야기를 했고, 당시 정형돈의 사진이 공개됐다.

한 동료는 “형돈이가 너무 지저분했다. 양말을 3일 동안 신기도 했다”며 폭로했다. 이에 정형돈은 “국제시장이었다”고 동료의 말을 인정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의 20년 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지금의 뚱보 캐릭터와는 달리 앳되고 날씬한 모습이었다.

정형돈의 당시 몸무게는 55kg. 이에 예체능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형돈은 삼성전자 당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사보에 사진이 실렸다. 이어 당시 동영상도 공개돼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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