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장혁과 오연서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이 주목받고 있다.
장혁과 오연서의 ‘야산 질주’ 촬영은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이른 오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 야외 촬영에 두 배우의 체력이 많이 소진됐음에도 두 배우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체력과 감정을 쏟아 부었다.
10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장혁과 오연서가 한파 속에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야산을 무한 질주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은 고려의 저주받은 황자 왕소 역을, 오연서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숲속을 함께 뛰고 또 달리는 모습이다. 장혁은 칼을 든 자객 차림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연서는 장혁의 손에 이끌린 채 급박하게 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혁과 오연서의 ‘야산 질주’ 촬영은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이른 오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 야외 촬영에 두 배우의 체력이 많이 소진됐음에도 두 배우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체력과 감정을 쏟아 부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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