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박스오피스 상위권 장기 흥행 ‘이민호 끝까지 간다’

‘강남 1970′이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감독 유하)’은 지난 10일 419개의 상영관에서 2만 43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12만 2915명이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강남 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민호와 김래원의 파격적인 액션 연기가 호평을 얻고 있다.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세 번째 거리 시리즈로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한편 ‘쎄시봉’은 7만 479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국제시장’은 3만 302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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