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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 재단 라스베가스 지부(회장 테리 송)는 지난 2월 9일 낮 12시 웨스트게이트(구 힐튼)호텔 볼룸에서 기금마련 오찬 모임을 가졌다. 100여명의 회원과 초청손님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이선자씨가 새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부회장은 라스베가스 최대의 한인기업 리스디스카운트리커 이해언 회장의 부인이다. 지난해 활동보고와 회계결산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지난 1월 제22대 라스베가스 한인회를 이끌게 된 이창원회장이 참석, 인사와 함께 축사를 전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1998년 재미 한인어머니들의 모임으로 결성돼 세계 각지에 20여개 지부를 두고 30여개국의 불우아동들을 위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