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드림팀’ 펜싱특집에 이어 ‘북극 대탈출’ 최강자 등극…”역시 체육돌”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 필독이 만능 스포츠돌로 등극했다.필독은 지난 15일 오전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북극 대탈출’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필독은 이날 ‘북극 대탈출’ 게임에서 틴탑 리키와 최종 2인으로 남아 우승을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특히 1m 50cm 단계까지 간 두 사람은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먼저 도전한 필독은 14초 58로 아슬아슬하게 북금곰을 통과해 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도전한 리키는 재빠르게 북금곰에 입성했지만 안타깝게 그 문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필독은 “나를 뛰어넘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겨울 스포츠 최강자를 말하면 필독을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드림팀-북극대탈출’ 우승 상금을 팬들에게 쾌척했다. 우승 상금100만원으로 ‘아육대’에서 팬클럽 온리원에게 간식을 증정했다.

앞서 필독은 ‘아육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드민턴, 태권도편에 출연했으며, 출발드림팀 인라인스케이트편, 펜싱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체육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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