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은행이 아시아 태평양 도서계 장학기금(Asian and Pacific Islander Scholarship Fund, APIASF)에게 5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웰스파고 은행이 불과 수일 앞으로 다가온 음력설을 맞아 고등교육의 꿈을 성취하고자 하는 아시아계 미국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APIASF(Asian and Pacific Islander Scholarship Fund)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APIASF는 아태계(AAPI) 학생들을 위한 미국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장학재단이다.
닐 호리코시 APIASF 전무이사는 “웰스파고는 AAPI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년간 500만 달러 이상을 전달한 것은 물론 800명 이상의 장학생을 지원했다”며 “해당 학생들이 웰스파고의 지원을 통해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졸업 후 성공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됐다”고 전했다.
웰스파고는 실제 APIASF를 비롯해 아시아계 공동체를 지원하는 단체에게 총 1050만 달러를 건넨 것은 물론, 총 1만 8500여개에 달하는 비영리 단체 및 학교 등에 사상 최대 규모인 2억7천55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웰스파고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참여 지점에서 조건에 해당되는 소비자 당좌 예금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에게 양 저금통(한정 수량)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웰스파고 고객은 자신들의 데빗카드를 음력설 테마의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 wellsfargo.com/yearof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