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셀프 타이틀 미니앨범을 26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현희와김루트’ ‘오빠야’ ‘캡송’ ‘집비던날’ ‘편한노래’ ‘날개’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크고 작은 많은 공연을 거치며 자연스레 차기작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그간 다져온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앨범을 작업했다”고 전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대구 출신인 신현희와 경북 칠곡 출신인 김루트로 구성된 듀오로 결성 이후 200여 차례에 걸쳐 버스킹(거리 공연) 과 클럽 공연을 펼치며 ‘홍대의 악동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신현희와김루트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캡송’을 발매한 데 이어 한국컨텐츠진흥원 주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K-루키즈’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신현희와김루트’ ‘오빠야’ ‘캡송’ ‘집비던날’ ‘편한노래’ ‘날개’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크고 작은 많은 공연을 거치며 자연스레 차기작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그간 다져온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앨범을 작업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다음 달 21일 서울 홍대 클럽 라디오가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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