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 뱅크 금융사기 방지 상품 CFP 출시

BBCN 뱅크(행장 케빈 김)가 소비자 보호 주간에 맞춰 새로운 금융사기 방지용 상품을 선보였다.

BBCN 뱅크는 지난 1일부터 한주간 진행되는 소비자 보호 주간(National Consumer Fraud Protection Week)에 맞춰 미 전역 50개 지점에서 새로운 금융사기 방지 상품인 Comprehensive Fraud Protection(CFP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BBCN 뱅크의 CFP서비스는 금융사기방지를 위한 추가 옵션을 원하는 고객 니즈(Needs)를 충족할 뿐 아니라 시장전체에 증가하는 개인 및 비즈니스관련 금융 정보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됐다.

CFP서비스는 ‘Payee Positive Pay’와 ‘ACH Positive Pay’ 두가지로 나뉘는데 ‘Payee Positive Pay’는 접수된 체크가 고객의 수표번호, 날짜, 금액, 그리고 받는 사람의 이름과 일치하지 않으면 , 이를 고객에게 알려 고객이 승인하지 않은 어떠한 체크도 지불되지 않게한다. .

‘ACH Positive Pay’ 는 ‘Debit Block’과 ‘ACH Filter’란 기술을 이용해 승인되지 않은 접근을 방지하고 고객의 거래처에 대한 출금 금액, 시기, 빈도를 제한한다. 또 승인되지 않은 전자결제가 확인되면, 당일 검토가 이루어진다.

BBCN 뱅크 측은 “금융전문가협회(Association for Financial Professionals, AFP)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무려 60%(2013년 기준)가 지난 실제로 금융사기를 당했거나 사기 위협에 노출됐다는 기록이 있다”며 “BBCN 뱅크의 CFP 서비스는 은행과 고객 모두를 금융사기로 부터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BBCN 뱅크 CFP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점이나 웹사이트 www.BBCNbank.com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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