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머리상처 심각…해외언론 “위중”

[헤럴드경제]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추락에 의한 사고로 위중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자 보도에서 “해리슨 포드가 5일 오후 2시 24분경, 자신이 소유하던 비행기를 타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해리슨 포드는 사고 당시 2인승 소형 비행기에 타고 있었으며 사고현장 사진에는 골프장에 추락한 비행기 동체의 머리 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모습이었다. 사고의 충격이 매우 컸음을 보여준다.

▲ [사진=게티이미지]

해리슨 포드는 사고 직후 골프장 소속 의사 2명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으며 출동한 구조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그러나 머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매체는 해리슨 포드의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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