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정유미, 교수형 집행…’생사의 기로에 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의 정유미가 교수형 위기에 처한다. 그동안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뒤 사랑하는 정인을 잃고 고문에 납치까지 당하며 갖은 고초를 겪어왔던 정유미가 급기야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것.


이는 6일 방송되는 ‘하녀들’의 한 장면으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무자비한 돌팔매질을 당하는 정유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초췌한 그의 얼굴은 그 사이 어떤 사건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정유미는 지난 방송에서 병판의 아이를 가진 하녀 김혜나(옥이 역)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려다 상전고발죄로 옥에 갇힌 상황. 이에 옥사를 빠져 나온 그녀가 교수형까지 받게된 사연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정유미의 인생 최대 고비를 맞는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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