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JCC “3월 매주 토요일 홍대 앞서 게릴라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이돌 그룹 JJCC가 매주 토요일 서울 홍대 앞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JJCC는 지난 7일 오후 4시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비롯해 ‘비 굿(Be Good)’, ‘니가 떠나 간다’, ‘빙빙빙’, ‘질러’ 등 5곡을 선보였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JJCC는 아직 데뷔한 지 1년이 채 안된 신인이지만, 노래를 부를 때마다 관객들도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게릴라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몰렸다”며 “JJCC는 ‘빙빙빙’ 포인트 안무 3가지를 맞추는 사람에게 즉석에서 사인 CD와 원하는 멤버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싶다는 JJCC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3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홍대앞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라며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에는 여성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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