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윤진서 “재즈 보컬리스트 役 위해 보컬 트레이닝 받았다”

배우 윤진서가 재즈 보컬리스트 사라 역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했다.3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태식 감독, 강지환, 윤진서, 박정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태양을 쏴라(감독 김태식)’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윤진서는 “보컬트레이너부한테 부탁드려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데 다 찍은 후 감독님께서 ‘못불러도 괜찮다’라고 하셨다. 열심히 연습했는데 속상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또한 윤진서는 “전작 ‘산타바바라’를 미국에서 찍었을 땐 극중 일인 광고 작업을 하러 갔던거라 낮에 촬영을 많이 했다. 이번 작품은 밤에 노래를 부르고, 야경 장면을 담아야 해서 밤에 촬영을 많이 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의 야경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태양을 쏴라’는 잔인하게 얽힌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감성 누아르로 강지환, 윤진서, 박정민, 안석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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