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이규한, “군대 두번 가니까 사나운 팔자”

[헤럴드경제]배우 이규한이 범상치 않은 4차원 매력을 폭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실제 입대 과정대로 스타들이 임하는 이야기가 시작됐다. 일단 머리스타일부터 짧은 스포츠형으로 가다듬었다.

이규한은 이날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왕복 1시간에 걸쳐 병무청과 집을 오고갔다. 이어 그는 심리 검사를 하던 중 ‘아무리 생각해도 내 팔자는 사납다’는 항목에 “군대 두 번 가니까 팔자 사나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시즌 2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시즌 2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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