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가 박하영-구승현이 연기멘토였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이항배, 배우 김정태, 최정우, 이은채, 박하영, 구승현, 가수 타이거JK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세계일주’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배우에 도전한 타이거JK는 “연기가 쉽지 않았는데 옆에서 코치 해주고, 저의 멘토가 되줬다”고 박하영과 구승현을 언급했다.
이어 “가장 놀랐던 것은 (박하영과 구승현이) 전 대사를 다 외웠더라. ‘세계일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면서 “제 역할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즐겁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영화 ‘세계일주’는 경찰서에 붙잡힌 아빠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뛰어드는 9살 누나와 7살 남동생의 험난한 무박 2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