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전국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2.1%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학 취소를 위해 문학(손창민 분)과 두진(김지석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현숙(채시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MBC ‘앵그리맘’과 SBS ‘하이드 지킬, 나’는 각각 9.9%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